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인 더비 (문단 편집) === [[2020년대]] === [[파일:경인더비사진_출처iufcpress.jpg|width=100%]] 그러나 2020년에는 인천이 다시 서울에 굴욕을 안겨줬는데, 9라운드에서 8경기 무승을 기록하던 인천을 상대로 62분 터진 윤주태의 결승골로 승리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후 15라운드부터 인천이 반등을 성공한 후에 다시 만난 21라운드에서 72분, 아길라르와 송시우 두명에 완벽히 수비진이 무너지며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하고 말았고 또 다시 하위스플릿에서 만난 두 팀간의 경기에서 전반 32분 아길라르의 크로슛이 절묘하게 휘어지며 그대로 골이 터졌고 서울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다가 인천에게 연승을 허용하게 되었다. 2020년을 기준으로 지난 10경기의 전적에서 인천이 4승 3무 3패로 우위를 정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심지어 2017년 9월 17일부터 2019년 4월 21일까지 서울이 인천을 한 번도 못이기는 충격적인 상황까지 벌어졌다. 2019년에 문제를 해결한 서울이 3번 연속 승리를 거두나, GS그룹의 줄어든 지원과 프런트의 삽질이 더 심해진 2020년에는 다시 연승을 인천에게 내주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이 인천에게 경인더비에서 연승을 내준 것은 2013년 3월 9일이 마지막이었는데, 7년 만에 다시 인천에게 연승을 내어준 것. 서울입장에서는 씁쓸한 것이 2013년의 연승을 내어줬을 때에는, 서울은 리그의 우승권 팀이었고, 인천도 시민구단 내에서는 준수한 지원을 바탕으로 전력을 강화시키는 것에 성공한 해였다. 하지만 2020년에 인천은 강등권에서 헤메는 모습을 보였고, 팀 전력도 여름이적 시장에서 임대생으로 메우기 전에는 스쿼드 자체가 불안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장기입원과 계약해지가 터질 정도로 인천의 상황이 아주 안좋은 상황이었다. 이런 팀을 상대로 서울이 2연패를 했다는 것은, 서울의 전력이 많이 약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1년 첫 경인더비는 2021년 3월 13일 K리그1 4라운드 인천에서 열렸으며, 인천의 [[송시우]]가 퇴장당하고 89분 [[기성용]]이 결승골을 터뜨려 서울이 0:1로 승리했다. 그러나 서울에서 열린 두 번째 경인더비에서는 25분 [[아길라르]]의 원맨쇼에 이은 무고사의 깔끔한 마무리로 인천이 골을 넣었고, 서울은 박정빈이 무고사의 발목을 밟아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치며 골을 넣지 못하고 그대로 0:1로 인천이 승리를 가져갔으며, 반면 서울은 인천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함에 따라 13경기 무승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9월 22일의 리그 31라운드에서의 세 번째 경인더비에서는 인천이 7위, 서울이 11위의 자리에서 서로를 상대했으며, 전반전에 [[기성용]]의 환상적인 돌파 후 선제골이 터졌으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되었고, 이후 득점이 나지 않으며 0:0으로 종료되었다. 2021년 파이널 라운드 첫경기에 경인 더비가 열리는데 2020년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최종전이였던 27라운드가 열린후 1년만에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기 초반 백상훈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처한 서울을 인천이 2:0으로 꺾고 2승 1무 1패. 전적 우세로 21시즌을 마무리지었다. 2월 26일의 [[K리그1]] 2라운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시즌 첫 홈경기는 전반 18분 [[홍시후]]의 득점같던 [[기성용]]의 자책골로 인천이 앞서나가는듯 했으나, 인천 중원의 핵 [[이명주]]가 교체아웃된 후 후반 28분에 [[김진야]]가 [[델브리지]]를 뚫어내고 동점에 성공하며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종료 직전 나온 서울의 핸드볼 의심 노파울 판정으로 인한 [[페널티킥]] 취소는 휘슬이 울린 후 인천 팬들의 야유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 경기에서 양 팀의 [[서포터즈]]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주도로 일어난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비판하는 걸개를 게시하면서 반전과 평화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https://www.fmkorea.com/4379134951|인천 측 걸개]] [[https://www.fmkorea.com/best/4378514951|서울 측 걸개]][* 비단 이 경기만이 아니라 [[전북 현대 모터스]]와 [[대구 FC]]의 경기에서도 대구 선수들이 반전을 촉구하는 문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단체사진을 찍거나, 해당 경기에서 득점을 한 [[김보경(축구선수)|김보경]]이 전쟁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친 [[골 세리머니]]를 보여주는 등 대부분의 경기에서 비슷한 메시지가 전해졌다.] >'''#NO WAR''' >---- >'''{{{#red NO WAR}}} IN {{{#blue UKRAINE}}}''' >---- >인천 측 문구 >'''전쟁은 {{{#red 축구로}}}''' >---- >서울 측 문구 또한 이날 날씨가 바람이 강해서 인천의 골키퍼 [[김동헌(축구선수)|김동헌]]이 골킥을 준비하려다가 바람 때문에 공이 원래 위치를 벗어나서 다시 차는 일이 2차례나 벌어지자 원정 팀인 서울 팬들의 야유가 이어졌는데, 이에 본인도 골킥을 멈추고 목례로 사과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물론 서울 팬들도 골킥을 다시 차는 이유가 김동헌이 고의로 시간을 끈 것이 아닌, 강풍에 따른 불가항력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김동헌을 탓하지 않고 박수로 화답해주는 훈훈한 장면을 보여줬다. [[https://youtu.be/RfjBmHplJwM|#]] 이후 2번째 경인 더비인 18라운드도 무승부로 끝났으나,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인 더비인 23라운드는 인천이 서울의 수비 미스를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2대0으로 털어버리면서 인천의 전적 우위로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서울이 파이널 A로 간다면 또 한 경기를 치를 수 있지만, 실패하면 올해의 경인 더비는 그대로 끝난다. 결국 인천이 파이널 A를 조기 확정지어버리며 올해의 더비는 결국 종료됐다.] 다만 이 경기에서 인천의 공격수 에르난데스가 기성용의 태클로 부상을 입고 교체되면서 서울은 어쩌다보니 고춧가루를 뿌린 격이 됐다. 그러다가 서울이 FA컵 결승에 진출하면서 인천의 아챔 진출의 향방이 달리게 됐으나, 결승 상대인 전북이 무난하게 서울을 잡아버리면서 인천이 구단 역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면서 서울은 마지막 희망까지 짓밟히며 분을 삭히게 됐다. 2022년 경인더비 전적은 인천이 1승 2무로 3년 연속 우위를 점하며 끝났다. [[파일:a8de8e6ac15731a92bb102a0c4982404.jpg|width=600]] 2023시즌의 경우 첫 경기가 무려 상암에서의 개막전으로 편성됐다. 개막전+올 시즌 기대감+경인더비 덕분인지 원정석이 약 3000석 정도 팔렸다. 심지어 경기 당일 새벽에 [[수호신(서포터즈)|수호신]]의 물품창고가 락카 테러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었다.[* 이 테러는 창고 외벽에 붙어있던 여러 스티커가 문학대첩 당시 찢어진 서울 걸개의 사진 및 파란색+검은색 줄무늬의 사람이 살충제를 뿌리는 장면을 담은 그림이었던 상황상 인천팬이 한것으로 추측되지만 다른 인천팬들도 이 행동을 비판하였다.] 개막전은 서울이 2대1로 가져가며 드디어 조성환의 인천을 상대로 이기는데 성공했다. 이후 두번째 경인더비인 17라운드는 유상철 인천 명예감독의 기일에 대한 추모의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인천의 제르소가 전반 20분경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아가나 싶었으나, 후반 황의조의 원더골로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인더비인 24라운드에서는 전반 19분 서울의 윌리안이 pk 유도에 성공했으나 나상호가 실축했고, 이후 전반 44분 인천의 코너킥상황에서 음포쿠가 득점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이후 후반 59분 박수일이 인천의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했지만 공격자 핸드볼파울로 득점이 취소되었고, 결국 인천이 승리하며 개막전의 패배를 설욕하는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인천이 2년 연속 파이널 A에 진출하고 서울은 또다시 B로 떨어지며 올해에도 서울은 치욕을 삭히는 신세가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